제이콘텐트리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그룹 계열사로 멀티플렉스, 방송, 매거진, 기타 4개 사업부로 구서오대 있다. 특히 연결 실적에서 멀티플렉스가 3분기 매출액의 52.6%, 영업이익의 83.9%를 기록해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권윤구 연구원은 "4분기에도 멀티플렉스 매출액이 516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6%, 39.1%를 기록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11월까지 메가박스 관객수가 3287만명으로 이미 지난해 총관객수 3165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4108억원, 영업이익 432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방송부문 자회사 드라마하우스를 통한 방송 부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고 멀티플렉스는 캐시카우로서의 안정적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올해 드라마하우스가 5편을 제작하는데 그쳐 드라마 제작과 판권 유통 매출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11.2%에 머무를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 최소 8편을 제작할 경우에는 드라마하우스와 제이콘텐트허브의 영업이익이 8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고 공중파에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인만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