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오는 28일 최종처리 합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여야는 오는 28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을 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예산부수법안 등을 28일까지 최종처리키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신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침체한 경기를 활성화하고 민생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야당과 원만한 합의를 통해 예산안 처리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며 "여야가 합의한 만큼 민주당도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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