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한마음 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자원봉사의 힘, 부자곡성 행복한 군민
허남석 곡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남석 곡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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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난 20일 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지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올 한해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봉사한 분들을 위한 자리로 우수봉사자표창, 웃음치료사 초정 강연, 밴드합주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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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 곡성군수는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자발적 참여와 더불어 따듯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하다”며 “특히, 내년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우리군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여러분 봉사의 힘이 '부자곡성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품격과 체계를 갖춘 자원봉사시스템을 구축해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력과 땀이 부자곡성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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