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2013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다음달 8일 섬유·패션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2013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이해 섬유·패션인들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도약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와 국회의원, 주한대사, 관련 단체장,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CEO), 학계 및 연구소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의 섬유·패션 업계의 의지를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동반성장,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한 업계 노력과 각계 각층의 성원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년인사회 행사 프로그램은 신년하례와 축하공연 콘서트, 만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섬산련 홈페이지(www.kofoti.or.kr)와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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