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시대]무역협회 "경제영토 확장에 힘써 달라"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현재 추진 중인 한중 및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잘 마무리해 경제영토 확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무역협회는 19일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신정부 출범 후에도 무역이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효과적이고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외시장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FTA 협상 등 경제외교와 함께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력 부족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대한 지원 정책·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서비스산업이 수출산업의 한 축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개혁과 국가브랜드 제고 정책을 요구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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