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2세 태명 '맑음이'…'1박 2일'통해 공개

엄태웅 2세 태명/출처: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엄태웅 2세 태명/출처: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엄태웅이 2세의 태명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겨울 한파 극복 프로젝트 '동장군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예비 신부와 다정히 전화 통화를 했고 이를 본 배우 차태현은 "아이의 태명은 지었냐"고 슬쩍 물었다. 엄태웅은 "태명은 맑음이다"라며 기분 좋게 밝혔다.

앞서 엄태웅은 "바빠서 청첩장을 함께 고르지 못했다. 병원에는 함께 가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병원에 갔는데 애가 많이 커져있었다. 곰돌이처럼 움직이는데 깜짝 놀랐고 정말 신기했다"며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태웅은 내년 1월 9일 발레리나 윤혜진씨와 결혼한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