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올 25개 수상, 4억7320만원 상금 받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비롯 민원행정만족도, 교통정책통합평가, 봉사대상 등 7개 분야 1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올 한 해 동안 보건복지, 환경, 주민자치, 민원행정, 세무 등 25개 분야 평가에서 서울시, 정부기관, 민간기관으로부터 총 4억7320만원의 인센티브 시상금을 확보했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전국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민원행정만족도 평가, 정신보건사업 등 7개 사업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그 외도 18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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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해에는 빛나는 아이디어로 인한 수상이 눈에 띈다.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공무원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중앙우수공무원 제안 시상식에서는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또 창의성이 높은 사업으로 행정우수사례 우수구, 희망서울 창의실행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에서 베스트제안상과 건강도시상을 수상한 국제적 수상을 비롯 저탄소 친환경 대상, 스티로폴 재활용, 에코마일리지, 원전하나줄이기 우수구 등 민간기관과 서울시 평가에서 모두 녹색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 받은 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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