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2공장 ‘사랑의 김장봉사’

[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자매결연 단체 찾아 600포기 김장·재료 전달
기아차 광주 2공장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아차 광주 2공장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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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기아차 광주 2공장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봉사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기아차 광주 2공장은 8일 평소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용진육아원을 방문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및 김장재료전달 등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 김장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기아차 광주 2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해 600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용진육아원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태환 광주 2공장장은 “기아차 광주 2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기아차 광주 2공장은 오는 15일에는 또 다른 자매결연 단체인 ‘사랑의 종집’을 방문해 김장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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