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과 LG가 5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시장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70인치대의 초대형 OLED TV도 처음으로 시장에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 55인치 OLED TV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양사의 경영진들이 올해 공개된 석상에서 여러차례 밝힌 바 있는 사실이기도 해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시중에 OLED TV가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화질과 얇은 두께 등 꿈의 TV로 불리는 OLED TV의 시장 판매가 시작된 이후에 양사는 70인치대의 초대형 OLED TV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LCD TV의 뒤를 이을 차세대 TV로 기대되는 OLED TV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사보다 앞선 기술력을 내세우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