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학회 '쌍봉형 금융감독 모델' 정책 세미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보험학회는 '외국의 쌍봉형 감독모델 운영경험과 한국에서의 시사점'을 주제로 오는 7일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경영컨설팅사인 올리버 와이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선을 앞두고 금융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 외국의 쌍봉형 감독모델 운영경험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이콥 훅 올리버 와이만 아태지역 공공정책부문 총괄부회장이 '쌍봉형 모델 구축의 해외 사례 및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는 '규제자원 측면에서 본 금융감독 개편론'을, 양희산 전주대 교수는 '국내금융환경에서 바라본 쌍봉형 감독체계의 적합성 여부' 등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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