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장비는 박막형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PECVD)로 태양전지 제조과정에서 필요한 셀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장치다. 현재 주성은 전 세계 주요 태양광업체에 이 장치를 약 2700억원 이상 공급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홍신 그린랜드 뉴에너지에 206억원 규모의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비를 공급한 이후 투자 증설에 따른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면서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통해 중국 내 태양광 시장에서의 고객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홍신 그린랜드 뉴에너지는 중국 청싱그룹 자회사로 지금까지 총 30MW 규모의 태양전지 설비투자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내년까지 150MW를 추가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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