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취임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페냐 니에토 멕시코 신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산 라사로 국회의사당에서 "헌법을 보호할 것이며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선서하며 공식 취임했다.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제도혁명당(PRI) 소속으로 지난 7월1일 치러진 대선에서 좌파 연대후보인 로페스 오브라도르를 6.7%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집권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로 PRI는 12년 만에 국민행동당(PAN)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았지만 페냐 니에토 대통령에 대한 취임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좌파 의원들은 하원 의사당에서 피켓 시위와 의사발언을 통해 불법선거로 집권했다며 규탄했고 일부 시위는 화염병과 물건들을 집어던지며 선서식을 방해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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