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데뷔하는 날]미출시 혼다 '파일럿' 어떤 모습?

혼다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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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혼다코리아가 30일 국내 출시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파일럿이 MBC 라이프의 여자들을 위한 자동차 프로그램 ‘그녀와 자동차’에 등장했다.

혼다 파일럿과 함께 출연하는 미녀는 ‘트레이너계의 손담비’ 정아름. 미스코리아 출신 스포테이너(스포츠 엔터테이너)로 미모 뿐만 아니라 골프, 요가, 헬스, 발레 등 다양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다. 이번 회에는 지난 8일 수능을 마친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이 MC로 나섰다. 권소현은 “수능이 끝난 지금 당장이라도 친구들과 함께 SUV에 짐을 싣고 떠나고 싶다”고 말해 SUV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30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파일럿은 3.5L V6 i-VTEC VCM엔진과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한 VTM(가변토크조절 시스템: Variable Torque Management)으로 4륜구동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외부 디자인은 SUV의 대명사답게 강인하고 역동적이다. 내부공간과 적재공간은 동급최대 수준이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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