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과제·규제개혁부문…세계최고수준 심사서비스, 지식재산권 중심의 연구개발 전략 이끌어
'지식재산 대중화'를 강조하며 정부업무평가에서 2개부문의 최우수기관으로 이끈 김호원 특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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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청장 김호원)이 올해 정부업무평가 때 2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특허청은 국무총리실 주관의 2012년 정부업무평가 때 7개 부문 중 ‘핵심과제’, ‘규제개혁’ 부문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특허청은 세계최고수준의 빠르고 정확한 심사서비스와 지식재산권 중심의 연구개발(R&D)전략을 이끌어 특허정보 활용효율성을 높여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식재산포럼, 글로벌지식재산 협력강화 등 기관장의 대내·대외적 활동 등을 적극적인 정책추진성과로 평가받았다. 또 수요자·현장중심의 과제발굴을 강화해 체감도 높은 규제개혁과제를 선정, 해당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최우수기관이 됐다.
특허청은 올해 정부업무평가 7개 부문에서 유일하게 2개 부문의 최우수기관으로 뽑힘으로써 40개 중앙행정기관 중 으뜸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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