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고교생 83명에 장학금 3500만원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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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사진)이 23일 고등학생 8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총 3505만9200원으로 4분기 지급액이다. 올해 장학금 예산은 4억7223만6800원이다.

1992년 12월 재단설립 이래로는 연인원 1만1830명에게 장학금 41억3498만7140원을 지급했다.

한편 중부권 유수 장학재단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은 물론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일본 구주지역 백제 문화유적 탐사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및 정주민 지원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사업 ▲삼학사비(三學士碑) 중건사업 ▲백제문화제 봉수대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사업 ▲벽지학교 지원사업 ▲유림경로효친대상(효자·효부 대상) ▲유림공원사생대회(초등학생 대상) 등을 진행해왔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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