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대중골프장, 자선골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보라 ]
국민생활체육 활성화와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온 광주광역시 광산대중골프장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광산구 연산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에콜리안 광산 대중골프장은 정기휴장일인 오는 26일 오전8시부터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자선골프대회에는 평소 광산CC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고객과 광산구 주요인사 등 80명이 초청된다. 골프장 코스를 사용할 때 내는 그린피(Green-Fee)를 받지 않는 대신 모금함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행사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모금된 성금은 28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에콜리안 광산CC 명의로 광산구 희망복지지원단에 전액 전달할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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