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환영'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합의에 환영을 뜻을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역할을 확인하면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집트 새 정부가 제의한 휴전에 합의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백악관은 이번 휴전을 계기로 가자지구로의 무기와 폭발물 반입 문제 해결 등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이스라엘의 미사일 요격시스템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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