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 무안군은 21일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인 가구리폼 중급과정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경제적 위기로 위기가정 관리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건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해 복지서비스 제공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다.군은 초급과정 이수자로 봉사활동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20명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재활용 가구리폼 중급교육을 실시한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문기술과 재능을 나눠줄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오는 연말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외국어 및 생활지도,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병원 동행 및 재활치료 봉사 부문 등이다.
전남 무안=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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