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직무발명전문가들 한 자리에

특허청, 26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서 ‘직무발명 국제심포지엄’…5개국 전문가들 초청, 우수기업 시상식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청장 김호원)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 지식재산포럼(회장 김명신)이 주관하는 ‘직무발명 국제심포지엄’이 26일 오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선 중소·벤처기업의 직무발명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중국의 직무발명전문가들이 초청돼 사례와 정보를 주고받는다.우리나라와 미국 등 각국 변리사, 변호사들이 직무발명제도 현황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엔 ▲김호원 특허청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김광림 한국발명진흥회장 ▲김명신 지식재산포럼 회장 등 내빈들과 ▲김준효 변호사 ▲이두형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최민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변리사를 비롯한 발표자들이 나온다. 또 ▲김철호 KAIST 교수 ▲문철 (주)캐프 사장 ▲심영택 서울대 법대 초빙교수 ▲유영선 대법원 재판연구관 ▲이상희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 ▲이영대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피용호 한남대 법대 교수 ▲하홍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직무발명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진행 박성수 변호사)을 벌인다.

특히 직무발명제도 운영사례 발표는 물론 우수기업 시상식도 열린다. 행사장엔 직무발명제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참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메일(2845@kipa.org)이나 팩스(☎02-3459-2799)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팀(☎02-3459-2845, 2793)으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행사장소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7길 22(역삼동 635-4)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2층에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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