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보상담당자 대상 '워크숍'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가 15~16일 이틀동안 경기도내 31개 시ㆍ군 및 도시공사 보상담당자 110명을 초청해 '보상실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15년간 광교신도시, 남양주 보금자리지구 등에 대한 보상업무를 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시ㆍ군 및 도시공사 보상담당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6개 강의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우선 ▲토지 및 물권보상 사례 ▲감정평가실무 ▲지적행정실무는 경기도시공사 보상처 직원들이 진행한다. 또 ▲토지보상법 ▲보상민원 사례 및 해결방안 ▲수용재결실무에 관한 내용은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공무원들이 강의에 나선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연례적인 워크숍 개최 및 시ㆍ군 보상담당직원들의 질의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 도내 보상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관태 경기도시공사 보상처장은 "경기도의 대표공기업인 경기도시공사가 보상업무에서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