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고모씨, "강성훈에 미안하다"

[아시아경제 송재원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빌딩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히고 있다.

이날 강성훈은 직접 사기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겪었던 심경고백과 오모씨 사건에 관한 진실 및 증거자료 공개, 한모씨의 왜곡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진실을 규명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오모씨 등 지인 3명을 속여 약 10억 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돼 서울 성동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반성문을 제출하며 변제의지를 보여 보석으로 석방됐다.

송재원 기자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