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시노프스키 MS 윈도 총괄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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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븐 시노프스키 윈도·윈도라이브 총괄 사장이 사임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M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노프스키 사장이 회사를 떠나게 됐으며 줄리 라슨 그린 사용자경험(UX)부문 부사장이 승진해 모든 윈도·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MS 윈도 사업부의 수장을 맡아 온 시노프스키 총괄사장은 최근 MS가 새로 발표한 윈도8·윈도RT 운영체계와 태블릿 '서피스' 개발을 이끈 MS의 핵심 임원이었다. MS는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타미 렐러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유임됐다고 MS는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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