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시각장애 청소년 체험학습 지원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
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 봉사단’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시각장애 청소년 체험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각장애 청소년들은 미래에셋증권 자원봉사자들과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체험과 야외활동을 했다.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평소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체험학습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들이 장애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먼저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하는 봉사단’은 미래에셋증권의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및 맞춤형 생활용품을 지원, 연말까지 150여권의 점자동화책 발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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