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불고기버거 '1500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버거킹은 이달 7일부터 2600원에 판매하던 불고기버거 단품제품을 단돈 1500원에 판매하는 ‘불고기버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버거킹의 불고기버거는 차별화된 100% 순쇠고기 패티에 아삭하게 씹히는 양상추와 양파, 달콤한 불고기 소스가 어우러진 버거로 버거킹의 대표적인 인기메뉴 중 하나다. 특히 풍부한 야채와 쇠고기가 어우러져 영양가도 높을 뿐 아니라 달콤한 소스가 청소년들의 취향에도 맞아 8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로 제격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의 한정된 시간 내에서만 진행된다. (단, 잠실야구장점, 문학야구장점, 대명비발디점, 대명오션월드점, 용평리조트점, 인천공항점, 인천공항1점, 인천신세계점, 센텀신세계점은 프로모션 대상 매장에서 제외)

버거킹 관계자는 “달콤한 소스가 감칠맛을 더하는 버거킹 불고기버거를 저렴한 가격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버거킹의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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