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나오자 액세서리 봇물

제누스, 벨킨 아이패드 미니 전용 케이스, 보호필름 등 출시

▲벨킨이 선보인 아이패드 미니 전용 스탠드 겸용 폴리오 케이스

▲벨킨이 선보인 아이패드 미니 전용 스탠드 겸용 폴리오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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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이 지난 2일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하면서 정보기술(IT) 기기 액세서리 업체가 전용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벨킨, 제누스 등 IT기기 액세서리 업체는 아이패드 미니 전용 케이스, 보호필름 등을 출시했다.제누스는 겨울 시즌에 맞춰 고급 가죽 소재의 케이스 2종(네오 클래식 다이어리·컬러 포인트 폴리오)과 애플의 정품 스마트 커버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고 디테일을 더한 폴리오 커버(스마트 폴리오 커버) 1종 등 총 3종의 케이스를 선보였다.
▲제누스가 선보인 아이패드 미니 전용 고급 가죽 케이스

▲제누스가 선보인 아이패드 미니 전용 고급 가죽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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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 모두 동영상 강좌, 영화 등 영상 콘텐츠 감상과 타이핑에 최적화된 시야각을 제공한다. 커버에 자석을 내장해 커버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 이 중 네오 클래식 다이어리의 경우 최고급 인조 가죽을 사용했으며 표면 질감이 부드럽고 디자인도 세련됐다.

가격은 5만4900원~6만4900원이다. 색상은 와인, 다크 그레이, 재즈 그레이, 오렌지, 블랙 초코, 스카이 블루, 핑크 등 다양하다.

벨킨은 케이스와 스크린 보호필름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액세서리는 아이패드 미니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콘텐츠 감상, 텍스트 입력 등 용도에 따라 여러 각도로 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 겸용 폴리오 케이스 2종(퀼티드 커버 스탠드·도트 커버 스탠드), 액정 보호 기능을 갖춘 스크린 보호필름(데미지 컨트롤 스크린 보호필름·HD 스크린 보호필름·울트라 클리어 스크린 보호필림)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케이스가 4만9800원, 스크린 보호필름이 2만2000~2만9800원이다.

벨킨은 향후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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