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0% 저렴한 명품 한우 사러오세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계근린공원서 직거래장터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계근린공원에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한우 생산농가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는 노원구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한우 50마리에 해당하는 물량을 준비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안심 등심 채끝 갈비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 한우를 시중가 대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중간에 고객들에게 선사하는 반짝 세일도 진행된다.

세일은 선착순 10명에 한해 소 잡뼈 2kg을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불고기 시식 코너도 준비해 평소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한우 구매에 소심했던 소비자들 구미를 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우 직거래는 파격적 할인 가격에 명품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내다보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한우협회와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부가 주최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사료값 상승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기 위해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한우 직거래 장터는 오전 11~오후 6시 진행된다.

노원구 일자리경제과 ☎2116-348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