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요르단 디젤발전소 O&M사업 10억弗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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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달 30일 요르단 현지에서 한전 컨소시엄인 AAEPC사와 총 공사 금액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요르단 IPP3 600MW 디젤발전소 운전 및 정비(O&M)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KPS는 앞으로 25년 6개월 동안 설비용량 600MW(15.5MWx38기) 요르단 IPP3 디젤발전소에 대한 운전 및 고품질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동쪽 30km 지점의 알마나커에 위치한 요르단 IPP3 디젤발전소는 한전 컨소시엄이 요르단전력공사가 국제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디젤발전소 건설·운영 사업 낙찰자로 선정됐다. 한전KPS는 바찔라 등 3개 업체와 경쟁을 통해 O&M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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