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

김효주(17ㆍ사진)가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가 됐다.

아시아나는 31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김효주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김효주는 앞으로 2년간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전 노선의 톱클래스 항공권을, 동반자 1명은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는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레이디스에서 최연소우승을 차지하면서 주목받은 선수다. 지난 19일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고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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