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더리얼’ 첫 CBT 실시

첫 테스트 당첨자 ‘친구초대쿠폰’, ‘아시아시리즈 티켓’ 등 증정예정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이 25일 오후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첫 비공개테스트(CBT)에 돌입한다.

온라인 야구게임 명가 애니파크가 개발한 마구더리얼은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언리얼3엔진을 탑재했다. 250여명의 선수얼굴은 물론 40여명의 특이 타격과 투구폼을 실제처럼 구현했다. 리얼야구게임 최초로 다대다 모드는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 등으로 조작방식도 다양화했다.넷마블은 "마구더리얼은 실제에 가장 가까운 야구게임으로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킬만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1차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KBO소속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첫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테스트 당첨자 전원에게 레어카드2장이 포함된 선수카드 6장을 지급한다. 테스트 기간중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는 50만거니(게임 내 사용가능한 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또 테스트 참가자가 자신 외에 3명의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친구초대쿠폰'도 발행해 친구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달 4일까지 테스트에 참가한 후 플레이소감을 올려준 이용자들 중 30명을 선정해 이용자간담회 초청장이나 아시아시리즈 티켓도 증정한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분들이 마구더리얼에 보여주신 뜨거운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마구더리얼을 통해 최고수준의 온라인 리얼야구게임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