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원더브라 200회 돌파 특집방송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이 25일 밤 11시 50분부터 '원더브라' 방송 200회 돌파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

'원더브라'는 '푸쉬업(push-up) 브라'의 원조로 현재 미국, 캐나다, 홍콩 등 세계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5초에 한 개씩 팔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홈쇼핑에서는 2009년 5월 GS샵 단독 런칭 후 지금까지 총 202회 방송 동안 85만 세트가 판매됐으며 13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보통 1세트당 브라 4개가 들어있으니 32초당 1개꼴로 판매된 셈이다.

보유 기록도 화려하다. 전체 202회 방송 중 절반이 넘는 120회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작년 11월에는 일 3회 방송에 25억 원 매출을 올려 GS샵 속옷 방송 중 일 최고매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회 돌파 특집 방송에서는 '원더브라 볼륨실루엣 세트'(16만9000원)를 선보인다. 더욱 부드러워진 몰드컵 브라로 가슴의 볼륨은 살려주면서도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와인블랙, 아이보리, 베이지, 핫핑크 브라팬티 세트 4종으로 구성 됐으며 200회 돌파 기념으로 '시크릿 팬티' 7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재익 GS샵 이너웨어팀 과장은 "원더브라는 특유의 볼륨업 기술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특집 방송은 추가 혜택이 별로 없었던 원더브라를 좋은 혜택으로 구입 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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