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프로야구 PO 5차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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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골퍼 최나연이 SK와 롯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시구를 맡는다.

최나연은 KPGA 통산 5승, LPGA 통산 6승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여자 골프선수다. 문학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건 이번이 두 번째. 2009년 SK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SK 포수 정상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한 번 기회를 얻은 그는 “한국시리즈 진출 팀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의 시구를 맡아 무척 긴장된다. SK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멋진 시구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나연은 2005년부터 SK 텔레콤의 후원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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