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이사회, 신세계에 센트럴시티 매각 승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세계 에 센트럴시티를 매각한 KIF(Kingdom Investments Foundation)재단은 지난 15일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KIF가 이날 그동안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소재 특수목적법인 4곳을 통해 보유하고 있었던 센트럴시티 지분 전체를 신세계에게 매도하는 매매계약 건을 승인했다.

KIF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 교육, 출판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한 비영리재단이다.

KIF는 이번 센트럴시티 매각 수익을 KIF의 설립 목적에 따라 교육, 문화 및 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는데 사용할 것이고, 나아가 일부 매각 수익은 한국 및 해외에 재투자를 하거나 기존투자를 확충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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