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특집]옷장 대신 드레스룸 수납공간 넓어졌다

한샘, 신혼 오래가는 공간 꾸미기 추천

한샘의 '드레스룸'으로 꾸민 신혼집.

한샘의 '드레스룸'으로 꾸민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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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샘의 혼수가구 모토는 '신혼의 유효기간은 신혼 공간에 따라 달라진다'이다. 요즘 유행한다는 북유럽풍 소파를 사는 대신 거실을 카페처럼 꾸며 대화공간으로 삼고, 침실은 온전한 휴식공간으로 쓰겠다는 식의 계획을 두 사람이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는 게 한샘의 조언이다.

한샘 측은 침실을 꾸밀 때는 '드레스룸'을 100% 활용하라고 추천했다. 침실에 10자 반 내외의 옷장 대신 7자 정도의 옷장만 두고, 옷 수납은 드레스룸에 하라는 것. 침대 옆에는 협탁을 두고, 출근 준비는 드레스룸에서 하면 잠을 자는 사람과 출근 준비를 하는 사람 모두 편리하다. 한샘이 이번 시즌 출시한 드레스룸은 프리스탠딩형으로 이동시공이 용이하다. 일자(-)자나 기역(ㄱ)자 대신 디귿(ㄷ)자로 돌리면 수납량을 훨씬 늘릴 수 있다. 드레스룸은 어떤 옷과 소품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출근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옷장 구석에 있어 미처 알지 못하고 또 사는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침대 '컴포트아이'에 대한 할인행사도 마련했다. 한샘의 침대 컴포트아이는 레멕스의 스프링 제조기술을 적용, 안정적인 내구성과 탄력성을 갖춘 것이 특징. 다양한 체형에 맞추기 위해 침대 구역을 7개로 나눠, 어떤 체형이 사용해도 몸에 큰 피로감이 쌓이지 않는다. 또 항균처리기술을 통해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신혼부부들을 위해 침대와 매트리스를 동시에 구입하는 경우 10만원을 할인해 주며, 전국 플래그샵 및 대리점에서 컴포트아이를 구매할 경우 4주 내 무료로 교환해준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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