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예성 상금 획득, ‘1억퀴즈쇼’ 590만원 얻었다

은혁 예성 상금 획득, ‘퀴즈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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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예성이 ‘1억퀴즈쇼’에서 상금 획득에 성공했다.

은혁과 예성은 12일 오후 방송한 SBS ‘세대 공감 1억 퀴즈쇼’에 출연했다. 이날 예성과 은혁은 최송현과 허경환 팀을 꺾고 590만원을 획득했다.승부의 분수령이 됐던 문제는 바로 ‘김을 왜 김이라고 불렀을까’였다. 예성은 “사업을 하게 되면 자신의 이름이나 이니셜을 넣는 걸 볼 수 있다”며 ‘김 양식을 한 사람이 김씨라서’라는 정답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2배 문제에도 도전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문제는 ‘다음 중, 올해 1~9월까지 가장 많은 수출액을 달성한 것부터 순서대로 나열하시오’였으며 보기는 1번 석유제품, 2번 반도체, 3번 자동차, 4번 선박이었다.

정답은 보기의 순서대로인 1-2-3-4였지만 은혁과 예성은 2-3-4-1이라고 말해 탈락했다. 상금 590만원을 2배로 늘릴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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