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협력사와 공동 개선과제 수행을 통해 발생하는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협력사의 상생 활동을 통해 성과가 나면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다.
두산중공업은 협력사와 함께 ▲수입 부품 국산화 ▲제작기간 단축 ▲제조원가 절감 ▲신기술 개발 ▲품질 개선 등 다양한 공동 개선과제를 발굴·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성과는 장기 계약·물량 확대·이익 공유·기술 이전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사와 공유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동반성장을 맡고 있는 이상규 경영지원총괄은 "성과공유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내부 추진 조직을 운영하고 관련 규정을 마련해 왔다"며 "협력사의 다양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과제 제안 제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지식경제부와 성과공유제 자율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성과공유제확산추진본부로부터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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