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국물 맛 생각난다면...블랙스미스, '홍합스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가을을 맞아 ‘홍합 스튜’ 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홍합스튜는 블랙스미스가 론칭 한 지난해부터 인기를 끌었던 메뉴로 퓨전 한식 메뉴인 누룽지 파스타와 함께 블랙스미스 대표 인기 메뉴로 사랑 받아왔다. 얼큰하고 개운한 스튜 맛에 반해 홍합스튜를 자주 찾는 마니아들이 생겼을 정도.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지난 9월부터 판매 일정을 묻는 문의가 이어져 왔다는 것이 블랙스미스 관계자의 설명이다.특히 올해 선보이는 홍합스튜에는 제철 맞은 싱싱한 홍합을 사용해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홍합 향을 느낄 수 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홍합 스튜는 영양가 높은 홍합과 토마토를 사용한 웰빙 메뉴로 여성은 물론 남성들의 해장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며 “고추의 매콤한 맛과 더불어 선선한 계절에 홍합 스튜에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