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장외채권 49.4조 발행..10.6%↑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지난달 장외채권 발행규모는 회사채 및 금융채 발행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49조4000억원으로 전월(44조6000억원)보다 4조8000억원(10.6%) 증가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전월(4조3000억원)보다 3조2000억원 늘어나 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장외 채권 거래량은 542조원으로 전월보다 2.5% 증가했다. 외국인은 3조600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3000억원을 거래했다. 금투협은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따른 원화 절상 기대감이 외국인 채권 매수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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