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모회사, 소셜분석 사이트 '소셜게이트' 출시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소프트센 통신 모회사인 아이티센시스템즈는 4일 국내 소셜분석 전문기업 타파크로스와 공동으로 소셜게이트(Social Gate, www.sogate.co.k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셜게이트의 대표적 서비스는 소셜 분석과 소셜 모니터링으로 구분된다. 소셜 분석은 고도화된 언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정책 관련 이슈, 인식, 행동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홍보, CS전략에 활용 가능한 자료를 제공하고, 소셜 모니터링은 정보의 주요 유통 경로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또 알람 및 이슈트래킹 기능을 통해 사전 경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정적이거나 돌발적 이슈의 확산 추이 및 변화 과정을 분석할 수 있다. 아이티센 측은 공공기관이 소셜게이트를 활용하면 보다 수월하고 효과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진모 대표는 “공공기관 정책 수립 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들과의 소통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셜게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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