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80년 전통 이태리 등산화 '잠발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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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이 6일 오전 7시부터 아웃도어 전문 프로그램 '리얼레져샵'을 통해 등산화 '잠발란 레인저 고어텍스'(19만9000원)를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잠발란(Zamberlan)'은 1929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80년 전통의 등산화 전문 브랜드다. 최상의 품질 관리를 위해 제품 개발은 이태리 본사에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GS샵에서 선보이는 등산화 '잠발란 레인저 고어텍스'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원단과 하이드로블록 스플릿 가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안감이 방수와 땀 배출에 탁월한 기능성 소재인 고어텍스로 제작돼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밑창은 충격흡수와 내구성, 접지력이 뛰어난 비브람 그라볼라 창을 적용했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춰 밑창을 넓게 한 것이 돋보인다. 또 푹신푹신한 깔창을 탈 부착 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과 올리브, 여성용은 레드와 퍼플의 총 4가지다.

GS샵은 잠발란 등산화 런칭 기념으로 전 구매고객에게 등산화 케이스를 증정한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담당 본부장은 "우리나라 아웃도어 시장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하면서 고객들의 눈높이도 매우 높아졌다" 면서 "오랜 전통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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