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식 연구원은 "정부가 2015년까지 현재 생사료를 배합사료로 대체할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대봉엘에스가 국내에서 사실상 독보적인 어사료용 배합사료 생산시설 및 노하우를 보유했다"며 수혜를 기대했다. 대봉엘에스는 배합사료 원료를 공급하고 지분 47%를 지닌 자회사 대봉엘에프는 광어양식용 배합사료를 생산한다. 그는 "대봉엘에스의 주력 매출품목인 원료의약품과 화장품 원료는 국내외 시장 확대 덕분에 꾸준히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며 "특히 원료의약품 분야 내 당뇨병 및 고혈압 의약품 원료시장에서 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의약품원료사업이 한단계 레벨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또 대봉엘에스가 무차입경영을 지속하고 있고 부채비율 15%, 현금성자산 60억원에 달하는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연간 매출액 410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51%, 3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에는 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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