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네번째 부부 탄생 '1억 성형남-어장관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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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커플매칭 프로그램 '짝'에서 만나 결혼을 올리는 커플이 또 한쌍 탄생했다. 이번이 4번째 결혼 커플이다.

27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짝 16기 배수광씨(31)와 짝 6기 '1호' 여성이 오는 11월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업가인 배씨는 "성형수술에 6000만원을 들였다", "자기 관리에 쓰는 비용이 1억원이 넘는다" 등의 충격발언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피앙세는 짝 6기에서 이하늬를 닮은 외모로 관심을 끌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어장관리녀'라는 별명을 얻은 여성이다. 현재 대구에서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 '1억 자기 관리남'으로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당시 "사귄지 한달째"라며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배씨는 "'짝' 출연자들의 사모임에서 예비 신부를 만났다. 첫 인상은 도도할 것처럼 보였는데 대화를 나눠보니까 그렇지 않더라. 그 점이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짝'에서 애정촌 7기 남자 2호, 여자 3호의 결혼식 단체사진에서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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