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사이버게돈' 국내 서비스 시작

특별 페이지 25일부터 3일간 에피소드 공개
야후 투데이·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야후코리아(대표 이경한)가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 '사이버게돈'을 웹사이트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 야후코리아는 야후 셀렙 내 개설된 특별 페이지에서 사이버게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버게돈은 인기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 원작자인 앤서니 주이커의 최신작으로 약 10분 분량의 9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최초 공개하는 에피소드 1,2,3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매일 3편씩 공개될 예정이다.이경한 야후코리아 대표는 “전세계 야후 사이트를 통한 사이버게돈 서비스는 글로벌 플랫폼과 디지털 문화 컨텐츠 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잘 보여주는 예가 될 것”이라며 “좋은 컨텐츠를 전달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특별 페이지 오픈을 맞아 야후 투데이와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야후 페이스북 이벤트란에 야후가 제시하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야후 스피커를 증정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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