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公, 모바일 K-오피스 아프리카 파견, 성과는?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이달 초부터 2주간 에티오피아,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 4개 국가에 '모바일-K 오피스'를 파견해 현지에서 160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K 오피스는 지난해 11월부터 K-sure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개척을 선도할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역보험 현지 심사단'이다. 통상적인 방법으로 신용조사가 불가능한 아프리카 지역 등에 K-sure 직원들이 직접 방문(분기별 1회)해 현장에서 무역보험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4차 모바일-K 오피스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8개 수출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K-sure는 이번 파견을 통해 4개국 20여개 수입자에 대해 1600만달러의 무역보험 한도를 지원함에 따라 향후 연간 3700만달러의 신규 수출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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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륭 K-sure 사장은 "대내외 무역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모바일-K 오피스가 이제는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이 제도를 아프리카와 비슷한 환경에 있는 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ure는 다음달 중 사우디, 요르단 등 중동 지역에 모바일-K 오피스를 또 파견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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