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한국품질지수 3개 부문서 1위

문정철 KCC 상무(왼쪽)이 김창룡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상을 건네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정철 KCC 상무(왼쪽)이 김창룡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상을 건네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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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외장재 전문기업 KCC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수성도료·PVC 바닥재·실란트 등 3개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사용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 지수연구회가 공동개발한 측정모델로 제품 구매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KCC는 수성도료와 PVC바닥재 2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고, 실란트는 올해 처음 새롭게 1위로 추가 선정됐다.

KCC 관계자는 "전문가뿐 아니라 실증적 소비자들에게 KCC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트렌드 리서치를 통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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