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는 인문학과의 만남

9월19~10월17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송파구청 대강당서 진행 총 4회 진행...구민 150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인문학에서 길을 찾았다.

송파구는 19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밥이되는 인문학과의 만남' 특강을 개최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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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구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조언해주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문학자 김경집씨가 나와 ▲인문학 열풍의 원인과 접근법 ▲문학작품과 역사를 통해 세상 바라보기 ▲과학에서 인문학 본질 찾기 등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19일에는 개강식에선 박춘희 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서찬수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특강은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총 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특강이라 인문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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