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고객패널제도 도입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가운데)이 1기 고객패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가운데)이 1기 고객패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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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신한생명이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한다.

17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고객패널제도는 정기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고객패널단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토론회 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방침이다.

신한생명은 고객패널 신청접수, 지점장 추천 등을 통해 총 60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50명은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상품/서비스 개발시 설문조사 ▲고객서비스 및 고객창구 이용실태 조사 ▲광고 및 홈페이지 이용관련 만족도 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수도권 위주로 선발된 10명은 온라인 활동을 포함해 정기 토론회 참석 등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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