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워텍, 안전판 갖춘 충전식 예초기 개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엠파워텍은 오세훈 중앙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안전판을 갖춘 충전식 예초기 '스마트컷'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마트컷은 충전식 예초기에 하단 안전판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 기존 안전 커버와 달리 칼날이 돌멩이 등과 닫는 것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모터의 속도를 줄여줘 사용자의 안전을 더욱 고려했다.

엠파워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유성기어를 이용해 모터 회전을 5000rpm으로 낮추는 대신 회전력은 2.5배 커져 칡넝쿨 속에서도 절삭 작업이 가능하다"면서 "세계 최초로 하단 안전판이 구비된 충전식 예초기로, 초보자나 여성,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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