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대상 첫 ‘고용차별 강사양성교육’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9월4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회의실…인사·노무담당 25명 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차별 강사양성교육이 대전에서 처음 이뤄진다.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소장 임승주)는 오는 4일 오전 10시~오후 3시30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4층 중회의실에서 홈플러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차별 강사양성교육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고용차별문제에 대한 인식의 저변을 넓히고 비정규직 종합대책과 차별개선 가이드라인 등의 제도를 앞당겨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한 자리다.

홈플러스 6개 지역본부 노무과장, 대전·충청·강원·경기권의 19개 영업점 인사담당 등 25명이 교육을 받고 강사증까지 받는다.

교육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노사발전재단) ▲개정 비정규직법 및 차별개선 가이드라인 해설(조환식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2과장) ▲차별시정제도 사례 중심 해설(조용만 건국대 법학대학원 교수 겸 중앙노동위원회 차별시정 공익위원) 등으로 이어진다.이날 교육을 받은 홈플러스 직원들은 고용차별예방 강사로서 각 영업점 또는 본부별로 관련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임승주 노사발전재단 차일단 대전사무소장은 “이번 고용차별을 막고 사업장별 개선사업에 대한 동참을 끌어내 역할을 같이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 소장은 “유통업에 대한 강사 양성교육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교육성과와 반응을 봐서 다른 업종으로 범위를 넓힐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전화 042-488-7352~3)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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