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노바, 3일上 접고 문재인株와 동반급락 반전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위노바 가 3일째 이어진 상한가에 이어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위노바는 30일 오전 10시32분 전일대비 380원(-10.13%)하락한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7일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다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위노바는 문재인 테마주로 엮여 상승세를 보여왔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허리 디스크 수술을 집도했던 이상호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의 아들인 이상렬씨가 위노바 공동대표라는 이유로 주목받았다. 우리들제약 등 다른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이날 동반 급락세다.

위노바는 급등에 따른 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29일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