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풍에 찢긴 대형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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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며 28일 오전 9시 서울에 내려진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강남역 인근 한 건물에 붙어있던 대형 현수막이 강풍에 찢어져있다. 정재훈 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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